난방비 기름보일러의 30%
라온시스템 <친환경 가온 전열선>
하우스 내부에 전열선을 설치해 전기로 난방 하는 제품이다. 시간 별로 조절이 가능한 디지털 온도조절방식을 채택, 작물 별로 최적의 온도관리가 가능하다. 생육에 적합한 온·습도를 유지하는 만큼 각종 병충해에 대한 면역력이 강화돼 기형과 비율이 줄어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몰 전후로 하루 4~6시간 가온 하면 토마토 수확량이 무 가온 대비 28%, 양품 수량은 35.8% 증가하는 것으로 자체 조사됐다. 작물 가까이에서 열을 내뿜기 때문에 온풍기 보다 하우스 내부 앞뒤 온도편차가 적고, 하우스 전체를 난방 하지 않아도 돼 난방비가 기름보일러 대비 70% 절감된다. 초기 설치비가 저렴한 편인데다 과열돼도 끊어지지 않아 수명이 10년 이상으로 길다. 재설치 재사용이 가능해 하우스나 육묘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도가 높다.